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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다 사이판에서 한달살기 - 미국령 현지에서 아이들과 영어 공부하며 여행하는 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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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다 사이판에서 한달살기 - 미국령 현지에서 아이들과 영어 공부하며 여행하는 법

황금부엉이

이은경 외 지음

2019-06-1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살며 놀며 공부하는 여행!
영어 공부도 여행도 놓칠 수 없다면
사이판에서 한달살기가 답이다


한 달 동안 사이판에서 살 수 있다면 어떨까? 아이들은 현지 학교에서 미국 교육과정을 수업 받고, 현지 아이들과 어울려 놀면서 자연스레 영어를 익힐 수 있다면? 학교를 마친 후에는 해변에서 지칠 때까지 물놀이를 하고, 저녁이면 밤하늘 별빛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이 책의 저자들은 엄마라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을 떠났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공부하는 일상은 한국과 똑같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레 영어를 사용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니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그렇게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은 다시 사이판을 찾는다.
이 책에서는 아이와 함께 한달살기 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현지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을 위해 한달살기 준비과정부터 학교 등록하기, 방과후 레슨 알아보기, 마켓과 야시장에서 장보기 등 현지 생활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한다. 사이판 한달살기를 여러 차례 경험한 저자들의 경험담에 현지 교민들이 제공하는 생생한 정보가 합쳐진 '참 쉽다 사이판에서 한달살기'와 함께라면 누구라도 당장 사이판 한달살기를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한달살기’로 여행하기
대한민국의 여행 풍경은 애처롭다. 일상을 벗어나 쉬러 떠나는데, 짧은 기간 동안 일정에 쫓겨 다니기 바쁘다. 해외여행이라면 더더욱 피곤하다. 준비하고 이동하는 시간에 비해 현지에서 즐기는 시간은 너무 짧고, 막상 부닥치게 되는 돌발 상황에 고단함과 짜증도 느껴진다. 그래서 등장한 여행 방식이 ‘한살달기’다. 빡빡한 일정에 쫓겨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여행이 아닌, 현지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자는 것.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을 꿈꾼다면 단연 한달살기가 답이다.

한달살기, 왜 사이판인가?
엄마라면 누구나 똑같다. 내 아이가 나보다는 좀 더 알차고 풍부한 어린 시절을 보내길, 영어 때문에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 그래서 저자는 사이판 한달살기를 결심했다. 왜 사이판일까? 아토피,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장기 거주하는 가족들이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맑고 날씨가 따뜻하다.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조용하고 멋진 해변이 많다는 것은 아이와의 여행에서 최고의 조건이랄 수 있다. 또 엄마 혼자 아이들과 생활해도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치안이 확실하고 물가도 저렴하다. 사이판에 가야 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사이판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이라는 것이다. 사이판에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고, 외지인의 서툰 영어를 이해해주고 친절하게 응대해준다. 모든 학교에서는 미국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서 한 달 동안 단기 스쿨링을 하면서 미국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다.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살며 놀며 여행하기, 사이판이기에 가능하다.

한 달 동안 뭐하지? 24시간이 빡빡하다
제주도 9분의 1 크기에 불과한 섬 사이판. 북쪽에서 남쪽까지 자동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섬에서 한 달 동안 뭘 하냐고? 공부하고 놀다 보면 24시간이 부족하다. 아이들이 오전에 학교를 가고 나면 엄마들은 운동을 하거나 영어, 스포츠 레슨을 받는다. 학교를 마치고 나면 아이들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거나 모래놀이를 한다. 현지에서 체험할 거리도 풍부하다. 경찰서, 소방서, 제과점 등을 견학하거나 우체국, 서점, 도서관, 영화관 등을 현지인처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은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기도 하고, 맛집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계산도 척척 해낸다. 저녁에는 야시장 구경을 가거나 별빛 투어를 떠나기도 한다. 현지 업체를 통해 투어를 떠나거나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한 달을 보낸 아이들은 한 달이 짧아 아쉽다고 한다. 작은 섬마을에 불과한 사이판이지만 즐길 거리는 무궁무진하고 한 달도 너무 짧다.

한달살기 경험자와 현지 교민이 함께 썼다
사이판 한달살기를 결심한 후 저자는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관련 정보를 검색했다.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도 어려웠지만 막상 현지에 가서 보니 수집한 정보와 다른 것들도 많았다. 저자는 한달살기를 하면서 수집한 정보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아이들이 가보면 좋을 만한 곳은 무조건 달려가 눈으로 확인했다. 정확한 정보를 구하기 위해 현지 교민들을 만나 묻고 또 물었다. 단기 스쿨링이 가능한 학교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분위기를 살펴보고 정보를 구했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만 한달살기를 준비할 때 답답하고 어려웠던 점들을 되뇌며 영어가 서툰 엄마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구체적이고 쉬운 정보들을 담았다. 한달살기만으로는 알기 어려웠을 정보들은 현지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이 도움을 주어 책의 내용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방학마다 사이판 한달살기를 실현한 엄마들과 현지 교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참 쉽다 사이판에서 한달살기'. 이 책만 있다면 누구라도 사이판 한달살기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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